◀ＶＣＲ▶

정부와 민주당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안을

이달 임시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 당정 협의에서

정부와 민주당은 이달 임시 국회에서

한,칠레 FTA 비준을 놓고 마찰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한때

고성이 오가는 등 설전을 벌였으나

FTA 체결로 인한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이행 특별법안의 내용을 보완한 뒤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민중연대는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한,칠레 FTA

국회 비준을 막기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