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채용비리-R (수정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1 12:00:00 수정 2003-06-11 12:00:00 조회수 8

◀ANC▶

이같은 취업난을 뚫기위해

검은 뭉칫돈들이 업체직원들에게

건네진다는것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양준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28살 장모씨가 취업을 하기 위해

여수산단의 대기업체 공장직원인

황모씨를 만난 것은 지난해 12월,



장씨는 대기업체의 취업을 약속한 황씨에게

2천5백만원의 알선료를 건넸습니다.

◀INT▶"이자리에서 돈을줬다"



황씨에게 취업 알선료로 전달된 금액은

한명에 3천만원에서 4천5백만원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9명이며

액수가 자그마치 3억원에 이릅니다.



◀INT▶"채용돼 근무한 사람 거론"

소문으로 떠돌았던

여수산단의 일부 대기업체 생산공장의

채용비리가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취재가 시작되자 비리의 핵심인 황씨는

행방을 감췄습니다.



MBC NEWS 양준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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