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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취업난을 뚫기위해
검은 뭉칫돈들이 업체직원들에게
건네진다는것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양준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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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장모씨가 취업을 하기 위해
여수산단의 대기업체 공장직원인
황모씨를 만난 것은 지난해 12월,
장씨는 대기업체의 취업을 약속한 황씨에게
2천5백만원의 알선료를 건넸습니다.
◀INT▶"이자리에서 돈을줬다"
황씨에게 취업 알선료로 전달된 금액은
한명에 3천만원에서 4천5백만원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9명이며
액수가 자그마치 3억원에 이릅니다.
◀INT▶"채용돼 근무한 사람 거론"
소문으로 떠돌았던
여수산단의 일부 대기업체 생산공장의
채용비리가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취재가 시작되자 비리의 핵심인 황씨는
행방을 감췄습니다.
MBC NEWS 양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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