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타이거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2 12:00:00 수정 2003-06-12 12:00:00 조회수 2

◀ANC▶

한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지난 한 주 메이저리그에서는

지역출신 메이저리거 3인방의 소식으로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이가운데 뉴욕 메츠의 서재응선수가

5경기 연속 퀄리트스타트를 보이며 3연승의

호조를 보였습니다.



서재응은 어제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8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으나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서재응은 계속된 호투로 팀의 3선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올시즌 신인왕에

강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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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불의의 사고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최희섭선수가 오는 17일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최희섭은 당초 25일 밀워키전부터 합류할

계획이였지만 사전에 팀과 동행해 실전분위기를 익히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희섭선수의 현재 몸상태는 머리와 목쪽에 가벼운 통증이 있는 상태이나

가벼운 산책과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는 것

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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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으로 이적한 김병현선수가

야구 전문지 스포츠 위클리로부터 양키스의

데릭지터,토론토의 델가도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대 해결사로 꼽혀

기대를 모았습니다.



김병현은 지난 11일 세이트루이스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했지만 팀이 2:1로 앞선 5회초

동료유격수의 뼈아픈 악송구로 승리를 날려버려

아쉬움을 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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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는 오늘부터 엘지와

주말 원정 3연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바닥난 투수력때문에 골머릴 앓고 있습니다.



기아는 이광우코치와 조찬관대리를 미국현지로 보내 대체 용병을 물색하고 있지만

마땅한 선발감을 구하지 못해

당분간 키퍼와 리오스를 기용할 수 밖에 없는 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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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으로 보름가량

휴식기를 가진 프로축구도 이번주 부터

재개됩니다.



부산아이콘스와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

상무불사조는 이동국과 조재진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며 2라운드 첫 상대인 부산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무와 부산의 경기는 모레 일요일 오후3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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