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양식업의 여름철 계절휴업이
수산업과 유통업으로 확산돼 대책이시급합니다.
지난달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발령된이후
남해안 해상 양식장에 활어출하가
급감하는가 하면
활어회 음식점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는등
어류양식업계과 활어유통업계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여름철 해마다 되풀이 되면서
활어 관련 산업 전체가 계절휴업 상태에 빠져
수산업 전반의 불황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양식어업인과 생산자 단체 관계자들은
주의보 발령과 전염병 지정등으로
소비자들의 경계심을 강화하는것 보다는
감염 예방법 홍보 위주 대책으로
관련업계의 생존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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