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도지역에 정신적인 힘을 불어넣어주는
군민의 찬가나 사가 만들기에 20여년이상
오랜 세월을 쏟아온 분이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VCR▶
효과 피아노 반주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클래식이나 가요가
아닌 시. 도민의 노래나 회사의 이미지를
실은 사가입니다.
떠오르는 악상을 건반에
옮기는 박 홍기씨.
각 기업이나 지역자치 단체에 노래를 만들어
주는 작곡가로 활약한지 어느덧 25년이
됐습니다.
박씨는 지난 80년대초
사가가 경제가 열악한 남도지역에 정신적인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곡에 뛰어들었습니다 .
◀INT▶
전남도민의 노래나 무등산 사랑가,
군민의 노래, 각 회사의 사가 가운데 박씨의
손을 거치지 않은것은 없습니다.
25년동안 2천여곡을 작곡해 국내외에서는
보기 드문 기록입니다.
지역민과 회사원의 결속력을 높여주기 위한
작곡활동은 , 내고장기업 사가 만들어주기
운동본부까지 설립하게 했습니다.
◀INT▶
박씨는
조만간 발간되는 사가 모음집에
각 기업과 지역의 정보까지 담아내 남도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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