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체험 장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3 12:00:00 수정 2003-06-13 12:00:00 조회수 0

◀ANC▶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않는 친환경 농업이

생태 체험과 판로 확보, 그리고

우리 농산물 애용의 효과까지 얻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서울 등 도시에서 온

소비자들이 모내기가 끝난 논에

어린 오리들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이 오리들이

수확때까지 벼논을 헤집고 다니면서

잡초와 각종 병해충을 먹어 치우기 때문에

농약을 전혀 칠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각광을 받고있는 친환경 농법인데,

어린이와 소비자에겐 농촌을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생태 체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INT▶ 낙원 유치원 원장



몇 년전부터 참게와 우렁이, 쌀겨등

친환경 농법을 하는 농가들은

이처럼 앞다퉈 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생태 체험에 나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작 과정을 직접 보게 함으로서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장기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INT▶ 장성 작목반장



특히 현장을 직접 둘러본

소비자들이 즉석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매 효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서울 소비자



친환경 농법이 생태 체험과

판로 확보, 그리고 우리 농산물 애용이라는

부수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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