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진정으로 해외 여행 활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3 12:00:00 수정 2003-06-13 12:00:00 조회수 2

사스 확산이 진정되면서

된서리를 맞았던 여행사들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주로 일본과 미국 해외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면서주말이면 80% 이상의

항공편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스 위험지역인 중국과 홍콩은

아직 예년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단체 관광객들의 여행 문의가 늘면서

위축됐던 여행업계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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