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울트라 마라톤 대회 광주서 막올라(19시 이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3 12:00:00 수정 2003-06-13 12:00:00 조회수 2

극한 스포츠의 하나인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늘 광주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광주 망월동 5.18묘지를 출발한

240명의 달리기 주자들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담양 한재골과 백양사, 고창 석정온천과

장성댐, 광주 첨단공원 등

모두 100킬로미터를 달리게됩니다.



광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의 제한 시간은 16시간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달리기 애호가들은

음식과 음료를 담은 배낭을 멘 채

정규 마라톤 코스의 두 배가 넘는 길을 달리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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