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모내기 93%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3 12:00:00 수정 2003-06-13 12:00:00 조회수 0

올해 전남지역의 모내기 작업은

지난해에 비해 조금 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는 전체 20만헥타르 가운데

18만 헥타르의 논에서 모내기가 완료돼

93%의 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 가량이 낮고

일수로는 평년에 비해 4,5일 가량 늦은 것입니다.



모내기가 늦은 지역은 2모작을 하는

영광 장성 곡성 담양 등 전남 중부지역으로

85%정도 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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