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3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3 12:00:00 수정 2003-06-13 12:00:00 조회수 3

오늘 낮 12시 30분쯤

담양군 금성면 석현리 도로에서

60살 권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권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50살 권 모씨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권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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