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들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DJ 정부 때보다
후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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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사상 계승발전협의회가
6.15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맞아
광주리서치에 의뢰해 여론 조사한 결과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DJ 정부 때보다 후퇴했다는 응답이 43%인 반면,
발전됐다는 응답은 15.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판단하기 이르다는
유보적인 입장도 26.4%에 달했습니다.
대북송금 특검수사와 관련해서는
DJ에 대한 직접 조사를 67.2%가 반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사흘동안
광주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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