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와 남도대학을 2년제로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일부 학생과 교수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흥 남도대 학생회는
2학기 등록포기와
수업 거부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통합 과정에서 대학 본부 소재지와 통합에 따른 학교 이름, 학과 배치 등을 놓고
양대학간에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4년제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 순천 목포대 등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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