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통합 진통 예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4 12:00:00 수정 2003-06-14 12:00:00 조회수 0

담양대와 남도대학을 2년제로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일부 학생과 교수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흥 남도대 학생회는

2학기 등록포기와

수업 거부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통합 과정에서 대학 본부 소재지와 통합에 따른 학교 이름, 학과 배치 등을 놓고

양대학간에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4년제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 순천 목포대 등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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