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나이가 무슨 상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4 12:00:00 수정 2003-06-14 12:00:00 조회수 3

◀ANC▶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인터넷이

나이 지긋한 실버세대에게도

유용한 정보제공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노인 정보검색 대회가 열린 현장을

이계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대학 컴퓨터 강의실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였습니다.



한정된 시간안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인터넷 실력을 겨루기 위해섭니다.



대부분 환갑을 훌쩍 넘긴 어르신네들이지만

컴퓨터를 다루는 솜씨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INT▶



서사시 '일리아드'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악성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



인터넷으로 검색해 정답을 척척 찾아냅니다.



◀INT▶



55살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인터넷 정보 검색대회에는

무려 4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른바 실버 정보교육이 확대되면서

1회때 백여명, 2회때 170여명보다

2배이상 늘었습니다.



◀INT▶



무한한 정보의 바다 인터넷,



이젠 더 이상 나이가 벽이 될 수는 없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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