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에 사는 53살 김모씨가
지난 11일 조개 채취 작업을 한 뒤
비브리오 증세를 보여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새벽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씨의 혈액 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올들어 첫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