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첫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4 12:00:00 수정 2003-06-14 12:00:00 조회수 3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에 사는 53살 김모씨가

지난 11일 조개 채취 작업을 한 뒤

비브리오 증세를 보여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새벽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씨의 혈액 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올들어 첫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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