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1살 이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어제 새벽
광주시 주월동의 한 찜질방에서
34살 서모씨의 현금 9만원을 훔치는 등
다섯차례에 걸쳐
17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손님들이 잠든 사이에 발목에 차고 있던
열쇠 고리를 손톱깎기로 잘라낸 뒤
옷장을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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