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어음보험에 가입하는 업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들어 1월부터 4월까지 호남지역의 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에 가입한 어음보험 금액은
백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4%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는 전국 평균 증가율 43%에 비해
20% 포인트 이상 높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입니다.
어음보험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보험 상품으로
어음이 부도날 경우 가입금액의
60에서 80%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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