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이 교환한
7차 이산가족 상봉단 2백명의 명단 가운데
전남 출신은 여섯명이 포함됐습니다.
전남 출신의 상봉단은 71살 서룡운씨,
70살 김성윤씨, 73살 문창보씨,
70살 오현충씨, 69살 민경대씨,
72살 박태홍씨 등으로
모두 북측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금강산에서
남측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만나는데
특히 73살 문창보씨는
50여년만에 노모와 상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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