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각의 인공채묘가 성공해
대량 양식의 길이 열렸습니다.
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바다 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무공해 해조류인 청각이 자라고 있는 진도 앞바답니다.
지난해 가을 인공배양에 성공해 바다에 이식한 결과 반년사이에 10센티미터 이상 자랐습니다.
김치의 부재료로 무공해 해조류인 "청각"이 양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별도의 시설없이 굴양식장에서 함께 기를 수
있습니다.
◀INT▶임여호 소장*진도수산기술관리소*
///굴과 청각이 함께 자라고,바다 정화 작용 등
다양한 효과////
게다가 미역이나 다시마보다 평균 4배가량
수입이 좋은데다 다른 해조류
양식이 끝난 시기에 할 수 있어 어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INT▶고동옥 *어민*
///노는 시기에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
수산기술관리소는 20센티미터가량 자라는
다음달말쯤 1차 수확을 한 뒤
김장철인 11월쯤 2차 수확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충과 항균 효과가 입증된 청각의 대량양식
성공으로 기능성 식품개발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