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준우승-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6 12:00:00 수정 2003-06-16 12:00:00 조회수 2

◀ANC▶

호남대가 전국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한남대를 맞아 선취골을 넣는등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호남대가

다시 한번 정상의 문턱에서 주저않았씁니다.



프로팀 못지 않은 조직력으로 무장한 호남대는

후반 16분 교체멤버 이익훈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이익훈은 미들필드에서 넘겨받은 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뒤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뿐



호남대는 골을 넣은지 3분만에 골키퍼의

실수로 패널티킥을 허용해 동점을 내준 뒤

종료 휘슬을 남기고는 뼈아픈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습니다









◀INT▶





남해스포츠파크에는 호남대를 응원하는

동문과 재학생 천여명이 붉은 막대를 흔들며

성원했습니다.



호남대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오는 9월 대학선수권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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