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용 허가제의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이주 노동자 7천여명 가운데
오는 8월말까지 출국 기간이 유예된
이주 노동자 3천여명은
고용 허가제가 도입되지 않을 경우
강제 출국이 불가피합니다.
이들이 강제 출국될 경우
지역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주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업체가
대부분 소규모 영세 업체여서
생산라인 중단과 부도 등의 사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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