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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비롯한 수산물은 여름철이 제격이지만 브리오가 횟집을 강타하고 수산경기도 위축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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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목포 북항의 회타운.
한창 손님이 밀려들 시간이지만 가게안은 오히려 한산합니다.
///여름철 불청객 비브리오 패혈증 때문에
횟집상가들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매출이 뚝 떨어지면서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INT▶ 상인
수족관의 수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등 안전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INT▶ 고영진 회장 북항 횟집 번영회
횟집경기를 활설화하고 수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비브리오로 사망했을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주는 공제상품이 등장했습니다.
◀INT▶ 김재천 지도경제상무 목포수협
보건당국도 해마다 되풀이되는 비브리오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위생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김흥신 위생담당 목포시보건소
비브리오 환자는 만성간질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양에서 첫 비브리오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의 예방활동과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얼마만큼 먹혀들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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