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안심하세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7 12:00:00 수정 2003-06-17 12:00:00 조회수 3

◀ANC▶

회를 비롯한 수산물은 여름철이 제격이지만 브리오가 횟집을 강타하고 수산경기도 위축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점심시간,목포 북항의 회타운.



한창 손님이 밀려들 시간이지만 가게안은 오히려 한산합니다.



///여름철 불청객 비브리오 패혈증 때문에

횟집상가들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매출이 뚝 떨어지면서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INT▶ 상인



수족관의 수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등 안전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INT▶ 고영진 회장 북항 횟집 번영회



횟집경기를 활설화하고 수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비브리오로 사망했을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주는 공제상품이 등장했습니다.



◀INT▶ 김재천 지도경제상무 목포수협



보건당국도 해마다 되풀이되는 비브리오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위생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김흥신 위생담당 목포시보건소



비브리오 환자는 만성간질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양에서 첫 비브리오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의 예방활동과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얼마만큼 먹혀들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