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통.이장 수당을 100% 인상하기로 한 행정자치부 결정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자체들은
10-20% 수준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로
통.이장 수당을 대폭 인상할 경우
재정압박을 가져온다며 인상분을 특별교부금
형태로 지원해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 806개 통을 보유한 광주 북구의 경우
해마다 13억여원의 예산이 더 소요되며
286개 리를 가진 장성군도 4억6천여만원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
현재 통.이장은 기본수당과 교통비등으로
1년에 164만원 가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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