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남지역의 높은 투표율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것으로
공식 분석됐습니다
중앙 선관위가 오늘 발표한
16대 대선 투표율 조사 결과
노무현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기반인
광주 전남북의 투표율이
전국 16개 시도중에서 상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인구가 많긴 하지만 영남지역은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아
노무현 후보에게 유리했던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20대는 평균 투표율보다 14.3% 포인트,
30대는 3.4%포인트 낮은것으로 집계돼
2-30대의 투표율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크게 작용했을것이라는 통념에 어긋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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