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간부 거액 횡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7 12:00:00 수정 2003-06-17 12:00:00 조회수 2

진도경찰서는 진도의 모 새마을 금고의

40살 홍모 상무가 가족과 타인 명의로

거액을 불법 대출받아

나흘전 잠적했다는

고발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숨진 어머니 명의로 3천만원을 대출받는 등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실무 책임자 신분을 악용해

3억 5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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