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사건을 규명하기위한
김 대중 전 대통령 수사 여부에대해서는
지역별로 찬반이 크게 엇갈린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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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이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만 20세이상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대해
호남 지역은 78.2%가 반대한 반면,
대구.경북지역은 70.4%,
부산.경남지역은 70.3%가 찬성했습니다.
대북 송금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정상회담의 대가'란 인식은 15.7%에 그쳤고 `정상회담과 대북사업자금이 섞여있다'는 시각이 58.7%로 가장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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