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요 도로 변에 심어 진 가로수가
전력 사고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전남 도심 도로 변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낙우송 등
15종 만4천여 그루의 가로수 가운데 상당량은
전력선과 통신케이블 등이 통과하는 지점까지
높게 자라는 교목성 수종입니다
이에따라 한전과 지자체등은
전력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마다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력선이나 통신 케이블 등을
최대한 지중화하거나
전력선까지 높게 자라지 않는
배롱나무, 후박나무 등
크게 자라지 않는 수종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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