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모처럼 생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8 12:00:00 수정 2003-06-18 12:00:00 조회수 3

한나라당 대표와 운영위원 선출을 앞두고

전남지역 지구당에 모처럼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초대 운영위원이

오는 24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2명이 배정된 전남지역에서는

도 위원장인 전석홍씨와 목포의 배종덕 위원장,그리고 무안의 안희석 위원장과

순천의 유경현씨등 4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당내 개혁 논의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운영위원제는

과거 최고 위원제를 지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당무회의 의결권등이 주어져

원내 의원이 전혀 없는 전남지역의 경우

지역 대표성을 찾게될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등을 통해

당내에 호남 껴앉기 정서가 크게 부각되면서

전남지역 인사들에 대한

비례대표 의원직 배분등이 비중있게 논의돼

침체됐던 지구당에 다소나마 활기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