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부족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재해 위험 지구의 정비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산수 평동 동곡 등
11군데 재해 위험지구가 지난 96년부터
정비 사업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마무리 되지 않은채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전남지역 역시 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70여곳 가운데 정비 사업이 완료된 곳은
단 4개 지역 뿐이며 나머지 34곳은 공사중,
31곳은 아예 사업이 착수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집중 투입하지 못한데다 발주마저 늦어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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