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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으로 지역 수출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수출을 많이 할 수록 오히려 손해가 더
커진다는 점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강세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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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역 수출 업체들이 판단하는 적정 환율은 1229원 입니다
환율이 1229원 아래로 내려가면 채산성이 악화되기 때문에 수출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현재 환율은 1190원대를 오르내리며
적정 환율에서 3,40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올들어 4월까지 광주 전남 지역 수출량은
40억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환율 하락이 계속된다면 수출 많이
한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됩니다
◀INT▶
하지만 이지역 수출업체들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탭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 시기를 늦추고
환율이 오르면 수출량을 늘리는 아주 원시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 보험과 선물환 거래를
활용하는 방안이나 결제 통화를 달러화
위주에서 유로화나 엔화등으로 다양화하는
방안이 요구됩니다
(스탠드업) 수출을 많이 할 수록 손해가 더
커진다는 점에서 환율 하락은 사스 보다 피해가 더 큽니다
지역 수출업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환율
대책이 요구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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