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운영중인
퇴근 시간 대 버스 전용차로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버스 전용 차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승용차 천 6백대 등 3천여대의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오전시간 대 적발 차량은
3백대에도 못미쳤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퇴근시간 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최고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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