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버스 전용차로제 정착 미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9 12:00:00 수정 2003-06-19 12:00:00 조회수 3

시범 운영중인

퇴근 시간 대 버스 전용차로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버스 전용 차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승용차 천 6백대 등 3천여대의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오전시간 대 적발 차량은

3백대에도 못미쳤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퇴근시간 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최고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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