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조개를 먹은 뒤
비브리오 증세를 보여
지난 16일에 입원한
고흥의 66살 진모씨를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에 사는 62살 최모씨가
지난 16일 병어와 낙지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
광주 기독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3일에는
광양에 사는 53살 김모씨가
비브리오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