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불법어업 악순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9 12:00:00 수정 2003-06-19 12:00:00 조회수 3

대규모 간척지내의 담수호 불법어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올들어

고흥만과 해창만 일대 담수호에서 철거한

삼중망과 정치망 등 불법어구는

모두 520여통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법어구 설치 업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2백만원 미만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평균 50-7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법어구 설치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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