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용 면세유의 유통체계에 헛점이 드러나
대책이 시급합니다.
어업용 면세유 2천2백여 드럼을
빼돌려 팔아오다 검거된
여수 모 수협 직원 박모씨등 2명은
통상 어민들이 자신에게 할당된 양을
소모하지 못해
수령량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고
어민 수십명의 이름을 도용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면세유의 공급 관례상
하루 수백명의 어민들이
면세유를 수령하며
동시에 입금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수급량 결산도 연말에나 가능해
사실상 면밀한 감시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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