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비료판매량은 줄고 있으나
남해화학의 비료판매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남해화학이 지난달까지
농협에 판매한 비료는 45만여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판매한 42만톤에 비해
3만톤 가량 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농협이 농민들에게 판매한 비료는
76만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 가량 감소했습니다.
농협의 비료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남해화학의 비료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은
대북지원 비료공급에 따른
국내 수급차질에 대비해
비료비축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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