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타이거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9 12:00:00 수정 2003-06-19 12:00:00 조회수 3

◀ANC▶

뉴욕메츠의 서재응선수가 상승가도에 올라서며

신인왕후보로 급부상해 최희섭선수와 경쟁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이밖에 한주간의 경기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서재응선수가 플로리다전 완벽투구로 시즌

5승을 거둬 들이면서 미 프로야구

올 신인왕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욕메츠 서재응은 시즌 중반이 시작된

대목에서 루키가 5승을 올리는 경우가 드물어

앞으로 상승세가 계속 된다면 신인왕 0순위가

예상됩니다.



시카코 컵스의 최희섭선수도

지난 달 2홈런 타율 2할3푼1리로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부상때 보여준 투혼이 팬들의 뇌리에

강력해 복귀 이후 어떤 경기력을 보여 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재응과 최희섭의 경쟁상대로는

방어율 2.61에 6승을 거두고 있는

플로리다 마린스의 돈트렐 월리스와

타율 2할7푼3리에 5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뉴욕메츠의 타이 워깅턴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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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아타이거즈가 역전패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아는 그제 sk와의 경기에서

9:8로 앞선 8회말 SK 조경환에게 역전 투런을

허용하며 9:10으로 패했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현대전에서 10:1로 앞선 경기를

10:12로 역전패해 프로야구 통산 최다

역전패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지난 3일 삼성전에서 초반 8:1의 리드를

8:11로 역전패해 역전패의 명수라는 오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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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 접어든 프로축구에서 상무 불사조는 1승1무1패의 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상무는 지난 18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이동국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전남의 브라질 용병 이따마르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역전패해 아쉬움을 삿습니다.



그러나 이동국은 8호골로

선두 전북의 마그노에 1골 뒤진 공동2위에 올라

강력한 득점왕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이동국(상무 불사조)





지난주 보다 한단계 떨어져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무불사조는 오는 25일 포항을 홈으로

불러 중위권 확보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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