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과 휴일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송기희 기자가 안내합니다.













◀ＶＣＲ▶



효과 4초



선술집으로 차려진 무대위에 추억의 DJ가,

세계의 명시를 노래로 만든 곡을 들려줍니다.



이색공연인 포임 콘써트의 첫장면으로

시가 노래와 그림 영상

연극작품으로 풀어 집니다.



포임콘써트의 주인공은, 올해 46살의 고재종

시인.



관객들은 작가와 어우러져 그의 시를

낭송해 색다른 경험을 맛봅니다.





-- -



풀룻계 거장의 이름을 딴 타파넬 풀릇

앙상블이 정기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인간의 목소리를 닮았다는

맑고 청아한 풀룻 연주회에서는

4중주에서,8중주, 합주등의 다양한

형태로 ,모짜르트에서 비틀즈까지

폭넓은 곡을 선사했습니다.



- --



효과 3초



영화 선물과 <젊은이의 양지> 배경으로

국내에 알려진 북유럽 최고의 뮤지션

<씨크릿 가든>이 내일 광주 관객을 만나게

됩니다.



올해는,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외에

객원 씽어까지 가세해 잔잔한 연주와 노래

20여곡을 선보입니다.





-- -

효과 3초



패션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이색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지에 문양을 새겨 만들어낸 바지. 블라우스와

조각보의 전통 조형미를 현대 의상에

접목시킨 옷이 탄생했습니다.



또한 실과 실타래를 천정에 매달거나

동을 소재로 한 디자이너의 설치미술도

선보입니다.



미술가와 디자이너들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현대적 조형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