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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양식 어류에 치명적인
적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수협과 어민이 참석하는 적조 대책회의를 갖고
올해를 적조로 인한 수산 피해가 없는 해로
정하고, 다음달부터 적조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도는
산소 공급기 등 만 6천여 대의 양어 장비와
84만 톤의 황토를 이미 확보했고,
적조방제 선박과
어업인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는 적조로
도내 3개 시,군 82 어가에서
돔과 넙치등 양식 어류 266만 마리가 폐사해
30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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