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앞두고
주민들이 보상가 현실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양림지구 주민 대책협의회는 오늘 오후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사전 보상가 공개와 보상협의회를 통한
보상가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보상가가 적은 평수의 주민과
세입자 등을 위한 입주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 시행주최인 대한주택공사는
현재 감정평가기관이
보상가격 산정을 진행중이라며,
사전 보상가격 협의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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