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영광군에 제안한

핵폐기장 공개 토론회는 사실상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핵폐기장 반대 영광 범군민 비상 대책위원회는

전라남도가 제안한 공개 토론회에 대해

거부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도와 영광군이 토론회를 강행할 경우

저지할 방침이어서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와관련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반대측이 토론회를 거부할 경우

산자부와 함께 핵폐기장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