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가스관서 암모니아 누출 3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21 12:00:00 수정 2003-06-21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여수시 오천동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냉동가스관이 파열되면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47살 정 모씨가

가스에 질식돼 긴급후송됐지만 숨졌고,

37살 배 모씨 등 2명은

여수 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결실 증축작업을 하다

가스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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