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30분쯤
여수시 오천동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냉동가스관이 파열되면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47살 정 모씨가
가스에 질식돼 긴급후송됐지만 숨졌고,
37살 배 모씨 등 2명은
여수 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결실 증축작업을 하다
가스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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