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대북송금 특검 수사 연장 요청을 거부한데대해
광주 전남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정치권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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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일연대등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특검의 최대 수혜자는 수구세력과
미국.일본의 패권주의자들이었다며
늦게나마 특검 중단을 밝힌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정가와 시민들도
특검 중단을 계기로 경색조짐을 보이던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되길 희망한다며,
대북 송금문제가 당리당략에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반면에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노대통령이 특검기간 연장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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