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요즘 목포지역 경기가 말이 아닙니다



가는 곳마다 어렵다는 한숨소리만 나오고

있습니다



5년전 IMF 당시를 떠올리게하는 지역경제상황을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각종 옷 가게가 늘어서있는 목포시내 중심

상가



진열장에는 파격할인 문구가 요란하지만 매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뜸합니다



상인들은 제 2의 IMF를 떠올리고있습니다





◀ＩＮＴ▶



지역 정보지에는 부동산 급매물 광고가

쏟아지고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ＩＮＴ▶





언제 나아질지 모르는 경기불황의 터널속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시름은 갈수록 깊어지고있습니다



사스와함께 찾아온 경기침체로

여행업계도 큰 타격을 입고있습니다



목포-서울간 여객기 운항감축에다

목포-상하이간 국제항로의 장기휴항등

악재가 잇따르고있는 목포권.



지역주민들에게 IMF때보다 더 어려운

시련으로 다가서고있습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