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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을 위해 봉사활동을 자처한 봉사대가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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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자신들의 손자. 손녀뻘 되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 놀이터와 공원인지라 꼼꼼하게
쓰레기를 처리 합니다.
평소같으면 노인당에서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지만 봉사에 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 또한, 산뜻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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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자신들이 사는
마을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 관리제에 참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노인 봉사단이여서 의미는 크게 다가 옵니다.
이들은 용봉동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발대식을 갖고 , 매주 두차례씩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황혼의 나이에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들. 인생의 후배들에게 또 다른 교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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