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용 면세유의 불법유통 사건을 수사중인
여수 해양경찰은
면세유 취급 담당직원들과 수협 간부와의
공모여부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수협의 면세유 취급담당자였던 박모씨가
판매계장 박모 계장과 공모해
어업용면세유를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지난 3개월 동안
결제선상에 있던 간부들이
검수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사전 공모와 판매대금 분배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미 구속된 직원 박씨가
공모여부를 부인함에 따라
수협간부 2명과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실시해
사실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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