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대북송금의 재특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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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위기 타개를 위한
전국 순회 방문을 하고 있는
권영길 대표는
오늘 광주를 찾아 노대통령의 특검 연장 거부로
특검이 종료된 상황에서
다시 특검을 실시하는것은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어
사실상 통과되기 어려울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 대표는
당초 대북송금 특검 도입당시
민주노동당은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특검이 더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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