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됏지만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수해지역 2백여군데가
공사중이어서 재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곳 가운데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은 모두 236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지역은 광양과 고흥으로 각각
51군데와 32군데의 복구 현장이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나주 담양 등 7개 피해 현장은
예산이 확보되지 않거나 늦게 착공돼
장마철이 끝난 뒤에야 공사가 본격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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