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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후보지 신청여부를 놓고
지역 사회가 들끓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제시되지 못한채
주민 갈등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한
결론 도출이 아쉬운 땝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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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에 핵폐기장은 결코 들어올 수 없다는 주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오히려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반대측은 영광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되는 자체부터 인정할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씽크
찬성하는 쪽은 양성자 가속기와 연계한
핵폐기장은 지역발전의 절호의 기회라며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씽크
최근 산자부가 실시한 3차 여론조사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47,8%선에서 오차 범위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라남도는 뒤늦게
영광군과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반대측의 거부로 성사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서로 극한적인 반대와 찬성의 목소리가
평행선을 긋고 있는 상황에서
찬성이든 반대든 그 결정 과정은 좀더 치열한
토론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인텨뷰ㅡ
앞으로 남은 기간은 20일.
산업자원부와 전라남도 그리고 영광군은
주민의사를 정확하게 파악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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