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하천 관리 비상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24 12:00:00 수정 2003-06-24 12:00:00 조회수 2

◀ANC▶

하수도와 하천의 준설작업이 더디기만 해

장마철 침수를 막기위한 물 관리 대책에

헛점이 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장마철 집중 호우..



도로변 유입구와 주택가 하수구는

빗물의 통로로 침수피해를 좌우하게 됩니다



S/U 빗물 유입구가 이렇게 막혀 있습니다



막힌 유입구는 침수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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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하수도 3천 3백 41킬로미터 가운데

올해 준설이 완료된 구간은 전체 5%인

백 47킬로미터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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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유입구와 맨홀등

하수도 관련 시설에 대해

상습 침수지역이나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INT▶



영산강 상류천.



하상의 쌓인 토사와 우거진 잡풀로

유속이 느립니다



유속을 높이기 위한 하천 준설 작업은 더뎌

장마철 치수가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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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영산강.황룡강 치수 대책 사업은

지난해 민원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공정은 여지껏 10%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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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후 완공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장마철 치수대책은

빗물의 흐름을 좌우하지 못하고

빗물의 흐름만을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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