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미지타격(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25 12:00:00 수정 2003-06-25 12:00:00 조회수 2

◀ANC▶

그동안 수해복구 공사와 관련해

정무부지사까지 영장이 신청되자

전라남도는 이미지 손상을 피할수 없게 됐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

정무부지사가

검찰에 영장이 신청된 사실이 알려지자

전남 도청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수해 복구 공사 비리와 관련해

일부 시군의 공무원들이 사법처리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터라

직원들은 더욱 당혹해 하는 분위깁니다.





누구보다도 취임이후 1년동안

줄곧 전남경제 살리기를 외쳐온 박태영 지사는

충격과 함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일로인해 대외적인 전남 이미지의 손상을 피할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미지의 손상은 곧바로 전남경제 살리기의 핵심인 투자유치 등에

걸림돌로 작용하지않을까 우려하고 잇습니다 .



결국 박지사는 도민 앞에 고개를 숙이고 공식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도민들도 행정에 대한 불신감을 떨쳐내지 못한채 실망과 허탈감을 표시했습니다 .



인텨뷰



S/U:"민선 3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라남도는 경제살리기라는 목표에

투명 행정과 신뢰회복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