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진료카드로 협박, 전직 간호사 등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26 12:00:00 수정 2003-06-26 12:00:00 조회수 3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했던 병원에서 진료카드를 훔친 뒤 병원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24살 최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광주시 월계동 모 병원에 간호사로 근무하다

실직하자 앙심을 품고 진료카드 천여장을 훔쳐

형부인 35살 전모씨 등 2명과 짜고

병원장 35살 장 모씨에게 병원비리를 폭로하겠다며 3천만원을 요구한 혐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